좋은 고민입니다. 다음과 같이 말씀드리겠습니다.
1. 수능특강의 경우 내신대비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면 꼭 살 필요는 없는 게 현재 트렌드입니다.
몇 년 전과 달리 출제 연계율도 다소 낮아졌고, 수능특강 책의 퀄리티가 수능 출제에 맞춰 올라가는 상황도 아니죠.
다만 혼자 공부하시는 입장에서 ebs 강의 등이 매력적인 옵션일 것이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수능특강으로 공부하는 것은 좋은 생각입니다.
만약 수능특강으로 공부한다면 영어와 독해연습 책은 웬만하면 사는 것이 좋습니다.
듣기의 경우 어차피 컴퓨터/노트북 없이는 공부하기 힘드니 ebsi 사이트에서 교재 파일 띄워놓고 할 수 있다면 굳이 안 사셔도 괜찮습니다.
2. 시간 재면서 푸는 것은 가끔, 실전 대비용으로만 하셔도 괜찮습니다.
일정 수준 이상 실력이 올라오지 않으시면 모든 지문을 다 읽고 푸는 연습만 하는 것도 상당히 까다로울 것입니다.
지금은 모고 문제집에서 각 지문을 열심히 읽고, 문제집 풀고, 해설집 꼼꼼히 복습하는 데에만 집중하셔도 괜찮습니다.
3. 웬만큼 문제가 풀린다는 생각이 들 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만 기출문제 세트 (45문항짜리) 이용하셔서 시간 재고 풀어보시면 괜찮을 겁니다.
그 때는 전체 시간을 어떻게 배분할지, 그리고 본인이 그 시간 동안 어떻게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는지 고민해 보실 것을 권장합니다.
생각보다 80분, 75분 내내 집중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쉬운 유형을 먼저 공략하는 분들이 있고, 절반 정도 푼 후 OMR 마킹을 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유형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눈 후 각각의 공략 순서를 세부적으로 나누시는 분들도 있고요.
이런 단계를 일찍 시작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여름 정도에만 시작하셔도 괜찮습니다.
도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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